후쿠오카 여행을 앞두고 근교까지 둘러보고 싶은데,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막막하셨나요? 후쿠오카 주변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소도시들이 가득해요.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듯한 풍경 속에서 일본 특유의 감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죠. 이 글에서는 후쿠오카 근교 여행 6곳을 한눈에 정리해 드려요.
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및 관광지 추천
유후인 —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온천 마을

유후인은 오이타현에 위치한 온천 마을로,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약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요. 벳푸처럼 번화하지 않고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지역이에요. 유후다케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원 풍경이 인상적이고, 걸어서 주요 명소를 모두 둘러볼 수 있어서 뚜벅이 여행에도 제격이에요.
✨ 추천 대상 : 조용한 분위기에서 온천과 산책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
유노츠보 거리

유후인 역에서 긴린코 호수까지 이어지는 메인 거리예요.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, 기념품 가게가 빼곡히 들어서 있어요. 유후인 롤케이크, 딸기 대복, 지역 특산 잼 등 먹거리도 다양해서 길을 걸으며 하나씩 사 먹는 재미가 있어요.
긴린코 호수

유노츠보 거리 끝에 자리한 유후인의 대표 자연 명소예요. 호수 바닥에서 온천수와 냉수가 함께 솟아오르는 독특한 지형 덕분에, 특히 10월~2월 오전 시간대에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해요. 호수 주변을 한 바퀴 산책하는 데 약 20~30분이면 충분하고, 근처에 작은 신사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.
벳푸 — 일본 최대 온천 용출량을 자랑하는 도시

벳푸는 일본에서 온천 용출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, 하루에 분출되는 온천수의 양이 약 13만 킬로리터에 달해요. 도시 곳곳에서 온천 증기가 피어오르는 풍경이 인상적이고, 후쿠오카에서 특급열차로 약 2시간, 버스로는 약 2시간 30분 거리예요. 유후인과 함께 묶어서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코스로 많이 방문해요.
✨ 추천 대상 : 이색적인 온천 체험을 원하는 분
벳푸 지옥온천 투어

벳푸의 가장 유명한 관광 코스예요. ‘지옥(지고쿠)‘이라는 이름처럼 펄펄 끓는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7곳의 온천을 둘러보는 투어예요. 코발트블루빛의 우미 지옥, 붉은 물의 치노이케 지옥 등 온천마다 색깔과 특징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.
다자이후 — 후쿠오카에서 반나절이면 충분한 역사 도시

다자이후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전철로 약 40분이면 닿는 근교 도시예요. 규슈 지역의 역사·문화 중심지였던 곳으로, 일본 전국에서 수험생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한 신사 도시예요.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아서 후쿠오카 일정에 반나절 코스로 많이 포함돼요.
✨ 추천 대상 : 일본 전통 신사 분위기와 역사를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
다자이후 텐만구

학문과 예술의 신으로 불리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예요. 약 1,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, 연간 방문객이 약 1,000만 명에 달할 만큼 규슈를 대표하는 관광지예요. 신사 경내에는 큰 연못과 아치형 다리,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.
히타 — 에도 시대 감성이 살아있는 조용한 거리

히타는 오이타현 서부에 위치한 내륙 도시로,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30분 거리예요. 에도 시대 막부 직할지로 번성했던 역사 덕분에 당시 건물과 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고, 미쿠마 강에서 야카타부네(屋形船)를 타며 강변 풍경을 즐기는 것도 히타만의 특별한 경험이에요. 유후인·벳푸에 비해 외국 관광객이 적어 조용히 일본 옛 감성을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해요.
✨ 추천 대상 : 일본 옛날 감성 속에서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분
마메다마치 전통거리

히타 여행의 핵심 명소예요. 에도 시대 상인 마을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는 거리로, 격자 무늬 창문이 달린 오래된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요. 거리를 걷다 보면 전통 간장·된장 가게, 술 양조장, 옛날 과자 가게 등을 구경할 수 있어요.
기타큐슈 — 레트로 감성과 탁 트인 전망을 함께 즐기는 도시

출처: NOL
기타큐슈는 후쿠오카에서 신칸센으로 약 15분, 자동차로는 약 1시간 ~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도시예요. 규슈 북단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, 메이지 시대 이후 일본의 산업화를 이끈 역사적인 곳이에요. 지금은 그 역사적 흔적과 항구 특유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관광 자원이 되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어요. 후쿠오카 근교 여행지 중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아요.
✨ 추천 대상 : 레트로한 분위기와 탁 트인 전망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
모지코 레트로

메이지·다이쇼 시대의 서양식 건물들이 항구 주변에 그대로 남아있는 거리예요. 이국적인 분위기 덕분에 포토스팟으로 인기가 높고, 지역 명물인 야키카레도 꼭 맛봐야 할 먹거리예요.
사라쿠라산 전망대

해발 622m에 위치한 전망대로, 케이블카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요. 정상에서는 기타큐슈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, 일본 야경 유산으로 선정될 만큼 야경이 아름다워요. 시간 여유가 있다면 저녁 시간대 방문을 추천해요.
👉 기타큐슈 가라토시장부터 모지코, 고쿠라성, 사라쿠라산까지 편하게 구경하고 싶다면?
히지마치 — 산리오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테마파크 여행지

출처: NOL
히지마치는 오이타현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, 후쿠오카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예요. 대중교통으로는 벳푸역에서 버스로 약 40분이면 닿아요. 관광지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, 산리오 하모니랜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이유가 되는 곳이에요.
✨ 추천 대상 :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,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
산리오 하모니랜드

출처: NOL
헬로키티, 시나모롤, 폼폼푸린 등 산리오 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놀이공원이에요. 캐릭터 퍼레이드, 포토존, 어트랙션 등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물론, 산리오 팬이라면 어른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. 계절마다 테마 이벤트가 열려 방문 시기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어요.
👉 산리오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산리오 하모니랜드와 아프리칸 사파리 투어를 한번에!
후쿠오카 버스투어 — 근교 소도시를 가장 편하게 여행하는 방법

출처: NOL
후쿠오카 근교 소도시들은 각자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, 환승과 시간 계산이 번거로울 수 있어요. 특히 유후인·벳푸처럼 거리가 있는 곳은 이동 시간만 왕복 4~5시간이 걸리기도 해요. 이럴 때 NOL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이동 걱정 없이 하루 만에 여러 명소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.
이런 분께 특히 추천해요.
- 후쿠오카를 처음 방문해 길이 낯선 분
- 부모님·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분
- 짧은 일정 안에 최대한 알차게 보고 싶은 분
후쿠오카 근교에는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지들이 가득해요. 동화 같은 풍경의 유후인, 온천의 도시 벳푸, 천년 역사의 다자이후, 에도 감성이 살아있는 히타 등 —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전혀 다른 일본을 만날 수 있어요.
이동이 걱정된다면 NOL 버스투어를 활용해 보세요. 짧은 일정에도 여러 곳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, 후쿠오카 근교 여행이 생각보다 훨씬 쉬워질 거예요.
후쿠오카 여행 자주 묻는 질문
후쿠오카 여행에서 함께 둘러보면 좋을 주변 지역은 어디인가요?
유후인, 벳푸, 다자이후, 히타가 대표적이에요. 다자이후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전철로 약 40분이면 닿아서 반나절 코스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아요. 유후인과 벳푸는 버스로 약 2시간 30분 거리로, 둘을 묶어서 1박 2일 코스로 많이 방문해요. 히타는 버스로 약 1시간 30분 거리로 외국 관광객이 적어 조용히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해요.
후쿠오카 근교 소도시,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가능한가요?
가능해요. 다자이후는 니시테츠 전철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, 유후인·벳푸는 하카타역에서 고속버스나 특급열차를 이용하면 돼요. 히타도 하카타역에서 고속버스로 연결돼 있어요. 다만 환승 경로나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야 하고, 여러 곳을 하루에 묶어서 돌아보기엔 버스투어가 더 효율적이에요.
후쿠오카 여행할 때 방문 추천 시기가 따로 있나요?
후쿠오카는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지만, 시기별로 매력이 달라요.
- 봄(3~4월) : 벚꽃 시즌으로 오호리 공원, 마이즈루 공원 등에서 꽃놀이를 즐기기 좋아요.
- 여름(7~8월) : 덥고 습하지만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(7월), 나가하마 불꽃축제 등 지역 축제가 풍성해요.
- 가을(10~11월) : 날씨가 선선하고 단풍이 아름다워 야외 관광에 가장 좋은 시기예요. 유후인 긴린코 호수의 물안개도 이 시기에 가장 멋있어요.
- 겨울(12~2월) : 비교적 한산하고 온천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에요. 유후인·벳푸 온천의 매력이 극대화되는 시기예요.

